육아휴직으로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말투, 성질, 참을성, 잘 놀아주기 등이 좀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쉽게, 10일만에 효과가 나타난 일이 있겠나~~!! 결국 오늘 하루종일 분노폭발, 짜증폭발, 말투도 더럽게 이쁘게 말하고…. 그냥 오늘 하루 개판 오전오후 집에서 삼시세끼 만들어 먹이기 짜증내고 ㅠㅠ 저녁 7시쯤 도서관에 가서 자격증 공부하고 집으로 오늘 좋은 일과 나쁜일은 생겼다 좋은 일은 아이패드 살아났다 ㅋㅋ 대신 악세사리 돈이 추가적으로 지출하게 되다 ㅜㅜ 나쁜 일은 자격증 응시접수하는데 시험날이 아이들이랑 레고호텔 가는 날이다 ㅜㅜ 일단 자격증 시험은 4월로 연기 ㅠㅠ 당초 계획이 어긋난다 아이구 ㅜㅜ 참 오늘 하루 지루하고 우울한 날인 것 같다 딱 도서관에서 집에 오는 풍경이 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