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육아월드

하루종일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는 우울한 금요일… 대신 비가 와서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음 아침을 먹고 온 가족이 용인 코스트코로 장보러 출발 홍두깨살, 명태조림, 냉동식품, 과일, 와인 등등 열심히 주워 담아서 30만원 지출 ㅠㅠ 아드님 학원 라이딩 겸 점심해결하기 위해 학원빌딩 1층 떡볶이집에서 오뎅과 닭꼬치로 점심해결하는 아드님 ㅠㅠ 한약 먹으면 밥 잘 먹는다고 하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지 알 수가 없네 라이딩 후 잠깐 휴식 후 코스트코에서 사온 홍두깨살으로 장조림 반찬 만들기 시작함 - 백종원 소고기장조림 따라하기 1. 소고기는 10분간 삶기 2. 소고기, 간장 1컵, 물 9컵, 흑설탕 반컵, 매실엑기스 반컵, 다시마, 표고를 넣고 다시 끊여 주기 50분간 3. 마늘 20개 편으로 썬기, 메추리알 ..

오늘은 특별한 것이 없고 책 읽고, 티비 보고, 폰하고 ㅠㅠ 아이들 삼시세끼 차려주고 그냥 아무 것도 안하도 보냈음 살짝 아쉽기 하지 그래도 가끔 이런게 보내도 좋은 것 같다 내일은 보람찬 하루가 되기 기원하면

오늘 결국 대폭발 역시 분노조절장애~~??? ㅜㅜ 첫째, 둘째랑 한판하고 안방에서 티비 보고 점심 차려주고 또 도서관 출근 동강 2개 보고 “수상한 목욕탕” 읽음 정말 오후에는 공부 노노노 집중도 꽝 저녁약속이 있어 12일만에 회사근처인 양재로 역출근 ㅋㅋ 대방어에 소맥 한잔, 2차로 봉구비어에서 끝내고 집으로 옴 술자리에서 계속 후회없이 놀다 오라고 하는데 과연 잘 놀 수 있을지~~!! 매일 아이들이랑 싸우고 있는데 ㅠㅠ 내일은 어떻게 될까~~~??

아침 해결 후 따님은 논술 수업 라이딩 후 아드님과 도서관으로 출근함 방학 시작해서 주차장 만차, 어린이도서관 자리도 없고 결국 유아실에 자리 잡고 수학문제 좀 풀고 만화책 삼매경으로… 오랜만 아드님과 구내식당에서 비빔밥과 돈까스로 해결 역시 우리 아드님은 밥에 관심이 없다 나는 다 먹고 30분동안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저 나이에 전투적으로 먹는데 ㅜㅜ 오후에는 아드님 영어학원차 태워보내고 혼자 다시 도서관에 와서 오전에 못한 자격증 공부 시작 나이 들어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오후에 하니 더 힘들다 특히 졸린다 ㅠㅠ 꾹 참고 동영상 4편 보고 도서관에서 나옴 집으로 오는 길에 T대리점에 들러 약정할인 연장 및 아이폰14plus 가격확인 결과 월 9만원 살짝 갈등~~!! 사고 싶다 ㅠㅠ 차만 아니면 새 폰..

오늘 아침부터 느그적느그적 밥을 먹고 옷 입고 등등 나 혼자 속 터지다 치과예약 10시반인데 준비 다 하고 나온 시간은 10시 20분 ㅠㅠ 병원 도착하니 10시35분 다행이 손님이 별로 없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음 첫째는 어금니 두개 빼고 둘째는 어금니 치료로 끝남 일단 오전 일정 끝 ㅋㅋ 점심은 외식으로 왕돈까스, 멸치국수, 비빔국수으로 동천동 갔다옴 오늘은 마지막 일정으로 아이폰배터리 교체는 보험기간이 만료되어 못하고 대신 아이패드를 살리기 위해 애플고객센터 전화하고 이메일로 증빙서류 제출 등등 금방 메일확인한 결과 승인되었다고 통보옴 아마 3일후부터 사용가능할 것 같음 참 일주일도 빨리 지나겠네요~~!!

오늘은 일정은 “아이들과 종로에 있는 한의원 가기” 생각하면 별거 아닌 것지만, 생각보다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 많다 ㅜㅜ 10시경 자가용 대신 광역버스를 타고 출발 출발하자마자 작은놈이 심심하다고 애기해서 매번 차에서 책읽지 마라고 하는데 다른 승객들한테 피해주면 안되기에 만화책 한권 주고 도착할때까지 한권으로 잘 버텨다 ㅋㅋ 종로에 도착하자마자 시간이 있어 저번에 약속한 해피밀 마리오카트 사러 맥도날드 들러다 한의원으로 감 역시 도착 후 작은 놈은 폰게임 시작, 큰 놈은 뭐가 종이로 만드고 나서 유트브 보면서 40분동안 대기 후 진료 받고 점심으로 짜장면탕수육 먹기로 결정함. 큰 애는 닭 한마리 칼국수 먹고 싶어 했지만 동생한테 양보함 인사동 거쳐 운현궁 구경 후 집으로 컴백홈 그 뒤에 아이들 태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