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육아월드

벌써 20일 지났다 ㅠㅠ 오전에는 아드님 병원 갔다가 폰 좀 보고 오전 끝 파스타해서 점심 해결후 이번주 처음으로 공부하러 도서관 감. 원가 강의 듣고 이모티콘 만드는 강의도 조금 듣었음 애플펜슬이 필요해지는 느낌 ㅋㅋ 육아휴직수당 받게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들러 신고절차 설명들었음 회사에서 먼저 육아휴직확인서를 전자로 송부해야 신청가능하다고 함 내일 오후에는 길 막히는 것 피해사 오후쯤 귀성해 예정임

어제 계획한 종로투어 실패 당근 판매 후 출발하라고 했지만 와이프 떡볶이 심부름 그리고 갑자기 보일러계랑기 교체 ㅠㅠ 결국 4시40분에 출발하여 바로 약속장소로 가서 1차로 맥주 한잔 2차 갈매기살 3차 아트몬스터 월드챔피언수제맥주로 마무리함 오늘은 아침에 장보기 오후에는 둘째놈과 도서관 저녁에는 치맥으로 이런게 하루 마무리하였음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보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과연 알차게 육아휴직을 보내고 있는 것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살짝 궁금함 ㅠㅠ

와이프 출근해서 하루종일 육아전쟁 치리고 이제 나만 시간으로 9시반쯤 당근에 한국사 전집 올리고 내일 거래하기로 채팅 끝~~! 이야 두번째 거래도 대개 스피드하게 판매함 계속 안 쓰는 물건 당근에 판매해야 되겠다 ㅋㅋ 내일 저녁약속이 있어 당근거래후 종로 가서 혼자서 조계사-국립현대미술관-서울교육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저녁 약속장소인 종로3가 가는 일정을 소환할 수 있을지 살짝 의문이 생김 그래도 휴직기간 못하면 다시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혼자서 당일치기 여행 또는 등산 좀 점차적으로 추진해야 되겠다~~!!

집에서 오이도까지 길 안 막히면 1시간안에 갈 수 있음 첫번째 방문지 오이도박물관 점심으로 조개포차 가기 전에 네이버로 예약하고 갈 예정임 빨간등대 산책 후 집으로 오는 길에 마지막 코스로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 관람 설 연휴 끝나는 주말에 당일치기 여행 계획안임

오늘 하루종일 학원라이딩하는 날 오전에는 과학학원 오후에는 수학학원 오전에 차에서 외계인 한편 보고 집에서 간단하게 어제 사온 감자수제비로 점심해결 후 다시 대치동으로 고고 비가 와서 더럽게 길 막힘 오늘도 역시 스벅에서 시간 때우기로 제주도 1주일 살기해보고 싶어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마음을 가고 싶은데 우리 사모님이 살짝 반대하는 분위기 ㅋㅋ 대신 포항 가서 당일치기로 경주, 부산 가서 놀라고 설득 ㅜㅜ 어쩔수 없죠 또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ㅜㅜ 참 내일 와이프 생일기념 여행은 강원도에서 눈이 많이 와서 취소함 ㅠㅠ 2년만에 양양속초 가고 싶었는데 ㅜㅜ 다음 기회로~~~!!

하루종일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는 우울한 금요일… 대신 비가 와서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음 아침을 먹고 온 가족이 용인 코스트코로 장보러 출발 홍두깨살, 명태조림, 냉동식품, 과일, 와인 등등 열심히 주워 담아서 30만원 지출 ㅠㅠ 아드님 학원 라이딩 겸 점심해결하기 위해 학원빌딩 1층 떡볶이집에서 오뎅과 닭꼬치로 점심해결하는 아드님 ㅠㅠ 한약 먹으면 밥 잘 먹는다고 하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지 알 수가 없네 라이딩 후 잠깐 휴식 후 코스트코에서 사온 홍두깨살으로 장조림 반찬 만들기 시작함 - 백종원 소고기장조림 따라하기 1. 소고기는 10분간 삶기 2. 소고기, 간장 1컵, 물 9컵, 흑설탕 반컵, 매실엑기스 반컵, 다시마, 표고를 넣고 다시 끊여 주기 50분간 3. 마늘 20개 편으로 썬기, 메추리알 ..

오늘은 특별한 것이 없고 책 읽고, 티비 보고, 폰하고 ㅠㅠ 아이들 삼시세끼 차려주고 그냥 아무 것도 안하도 보냈음 살짝 아쉽기 하지 그래도 가끔 이런게 보내도 좋은 것 같다 내일은 보람찬 하루가 되기 기원하면

오늘 결국 대폭발 역시 분노조절장애~~??? ㅜㅜ 첫째, 둘째랑 한판하고 안방에서 티비 보고 점심 차려주고 또 도서관 출근 동강 2개 보고 “수상한 목욕탕” 읽음 정말 오후에는 공부 노노노 집중도 꽝 저녁약속이 있어 12일만에 회사근처인 양재로 역출근 ㅋㅋ 대방어에 소맥 한잔, 2차로 봉구비어에서 끝내고 집으로 옴 술자리에서 계속 후회없이 놀다 오라고 하는데 과연 잘 놀 수 있을지~~!! 매일 아이들이랑 싸우고 있는데 ㅠㅠ 내일은 어떻게 될까~~~??

육아휴직으로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말투, 성질, 참을성, 잘 놀아주기 등이 좀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쉽게, 10일만에 효과가 나타난 일이 있겠나~~!! 결국 오늘 하루종일 분노폭발, 짜증폭발, 말투도 더럽게 이쁘게 말하고…. 그냥 오늘 하루 개판 오전오후 집에서 삼시세끼 만들어 먹이기 짜증내고 ㅠㅠ 저녁 7시쯤 도서관에 가서 자격증 공부하고 집으로 오늘 좋은 일과 나쁜일은 생겼다 좋은 일은 아이패드 살아났다 ㅋㅋ 대신 악세사리 돈이 추가적으로 지출하게 되다 ㅜㅜ 나쁜 일은 자격증 응시접수하는데 시험날이 아이들이랑 레고호텔 가는 날이다 ㅜㅜ 일단 자격증 시험은 4월로 연기 ㅠㅠ 당초 계획이 어긋난다 아이구 ㅜㅜ 참 오늘 하루 지루하고 우울한 날인 것 같다 딱 도서관에서 집에 오는 풍경이 내 마..

아침 해결 후 따님은 논술 수업 라이딩 후 아드님과 도서관으로 출근함 방학 시작해서 주차장 만차, 어린이도서관 자리도 없고 결국 유아실에 자리 잡고 수학문제 좀 풀고 만화책 삼매경으로… 오랜만 아드님과 구내식당에서 비빔밥과 돈까스로 해결 역시 우리 아드님은 밥에 관심이 없다 나는 다 먹고 30분동안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저 나이에 전투적으로 먹는데 ㅜㅜ 오후에는 아드님 영어학원차 태워보내고 혼자 다시 도서관에 와서 오전에 못한 자격증 공부 시작 나이 들어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오후에 하니 더 힘들다 특히 졸린다 ㅠㅠ 꾹 참고 동영상 4편 보고 도서관에서 나옴 집으로 오는 길에 T대리점에 들러 약정할인 연장 및 아이폰14plus 가격확인 결과 월 9만원 살짝 갈등~~!! 사고 싶다 ㅠㅠ 차만 아니면 새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