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육아월드

오늘 정말 방콕 와이프는 하루종일 더 글로리 보고 큰 애는 친구들이랑 두끼 갔다가 노래방에서 놀다 오고 작은 애는 어제 생일 선물 받은 닌텐도 스위치 4시간 넘게 하고 ㅋㅋ 저는 아침에 이발하고 처음으로 당근거래 성공 스위치가 생겼어 위를 당근에 올려 바로 판매하였음 우와 가격도 괜찮게 받았음 이제 휴직중에 당근에 물건 판매 알바해서 용돈벌이 좀 ㅋㅋ 50분후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과 동시에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육아휴직은 위해 노력해보자

오늘 정말 특별한 일정 없이 거의 방콕 도서관 가서 예약도서 찾고 마늘짱아치하기 위한 재료 구입차 이마트에 들러 진간장, 식초, 설탕을 구매 후 컴백 홈 그리고 처음으로 도전한 짱아치 완성 오후에는 와이프랑 둘째놈 학원 가서 집에서 도서(비낭만적 밥벌이)하고 첫째는 맨날 숙제하기 바쁨~~! 과연 이런데 공부시키는게 맞는지 계속 의문임 공부머리 + 노력인데 노력도 좀…. 수학 빼고는 있는 것 같은데 다만 집중력은 점점 떨어지는 모습 보면 성질이…… 결국 저녁 폭발….. 그냥 참고 기다려야 하는데 내가 성격파탄자인지 그냥 철없는 인간인지 아니면 애 아빠가 맞는지 점점 나도 모르겠다~~!! 1주일동안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는데도 개버릇을 못 고쳐지는 것지

오늘 아침부터 느그적느그적 밥을 먹고 옷 입고 등등 나 혼자 속 터지다 치과예약 10시반인데 준비 다 하고 나온 시간은 10시 20분 ㅠㅠ 병원 도착하니 10시35분 다행이 손님이 별로 없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음 첫째는 어금니 두개 빼고 둘째는 어금니 치료로 끝남 일단 오전 일정 끝 ㅋㅋ 점심은 외식으로 왕돈까스, 멸치국수, 비빔국수으로 동천동 갔다옴 오늘은 마지막 일정으로 아이폰배터리 교체는 보험기간이 만료되어 못하고 대신 아이패드를 살리기 위해 애플고객센터 전화하고 이메일로 증빙서류 제출 등등 금방 메일확인한 결과 승인되었다고 통보옴 아마 3일후부터 사용가능할 것 같음 참 일주일도 빨리 지나겠네요~~!!

오늘은 일정은 “아이들과 종로에 있는 한의원 가기” 생각하면 별거 아닌 것지만, 생각보다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 많다 ㅜㅜ 10시경 자가용 대신 광역버스를 타고 출발 출발하자마자 작은놈이 심심하다고 애기해서 매번 차에서 책읽지 마라고 하는데 다른 승객들한테 피해주면 안되기에 만화책 한권 주고 도착할때까지 한권으로 잘 버텨다 ㅋㅋ 종로에 도착하자마자 시간이 있어 저번에 약속한 해피밀 마리오카트 사러 맥도날드 들러다 한의원으로 감 역시 도착 후 작은 놈은 폰게임 시작, 큰 놈은 뭐가 종이로 만드고 나서 유트브 보면서 40분동안 대기 후 진료 받고 점심으로 짜장면탕수육 먹기로 결정함. 큰 애는 닭 한마리 칼국수 먹고 싶어 했지만 동생한테 양보함 인사동 거쳐 운현궁 구경 후 집으로 컴백홈 그 뒤에 아이들 태권도 ..

오늘도 역시 아이들이랑 같이 나와서 나는 도서관으로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육아전쟁 시작예정임 아이들이 기대하는 방학 ㅠㅠ 오늘은 오전오후 다 도서관에서 열공모드 ㅋㅋ 5시쯤 귀가 후 저녁 차리고 7시반쯤 이마트 장보기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내일은 아이들과 종로…. 잘 갔다 올 수 있겠지 ㅋㅋ

아이들과 같이 등교하면서 나는 도서관으로 출근하다가 주말에 주문한 전산회계 1급 책이 다른 동에 배송되어 다시 아파트로 왔다가 도서관으로 출근했다 오늘 역시 너무 조용한다 적응 안되다 ㅋㅋ 그래도 앉아서 Full 집중해서 5파트 듣었다 점심시간 때에는 와이프랑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는 1시간 더 공부하다가 퇴실함 오후 2시부터 육아타임 시작 둘째랑 이비인후과 진료 -> 와이프 심부름으로 꽈배기 배달 -> 아이들 학원비 결재 잠깐 나만에 시간인 탄천 산책 후 둘째놈 목욕 -> 저녁 차리기 -> 설거지 끝으로 육아 일과 끝냈다 이제부터 내 자유시간으로 스트레칭, 책읽기, 티스토리 작성 후 2일차 육아휴직 끝…..

아이들 등교 후 13년만에 도서관으로 출근함~! 참 어색하다 너무 조용하다 다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보면서 나도 휴직기간동안 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지 살짝 의문이…. 일단 내 전공분야로 전산회계 1급으로 자신감 UP 좀 하고 다음으로 COS Pro Python 2급 코딩 도전한 생각임 오전에 동영상 강의를 보고 11시 퇴실 후 오랜만에 와이프랑 백화점에 가서 모자 하나 구입 후 점심으로 버거킹으로 해결 하교 후 간식 먹이고 학원으로 보낸 후 오랜만에 탄천을 1시간 동안 산책함 이런게 육아휴직 첫날이 지나갈 정말 휴가내고 지낸 하루랑 별 차이가 없다 왠지 내일도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지낸 것 같은 느낌…

4번째 강화도 덕산국민여가캠핑장(3.26-27) 순무마을 18 오토캠핑장이지만 주차장에서 짐 옮겨야 하는 불편한 있음 당근에서 구매한 첫번째 텐트 재판매 후 새로운 구매한 일명 국민텐트라고 하는 코베아 네스트W 첫 피칭 생각보다 피칭 힘들네요~~!!! 거의 2시간동안 ㅜㅜ 참~!! 국민텐트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한대도 못봄. 그리고 계속 다니고 있는데 역시 보지 못함. 과연 국민텐드 맞는지 의문임. 이제 진정한 개미지옥으로 들어온 이상 마지막으로 남은 개미지옥 종착점 차…. 예약했는데 언제 나오냐~~??? 설치 후 맥주한잔 하고 쉬고 아이들은 옆에 있는 놀이터 열심히 짚라인 타고 놀고 있음 그리고 숯불이 안된다고 해서 버너에 삼겹살 구워서 소주한잔 양양보다 관리도 잘 되고 시설도 깨끗함 경치도 좋고 거의 ..

3번째 캠핑(21.10.23~24)양양 지경국민여가캠핑장 ​오전에 휴휴암 도착하였지만, 주차만석, 단체관광 등으로 포기 맞은 편 휴휴암쉄터에서 순두부랑 청국장 먹고 캠핑장으로 바로 고고 3번만에 중고텐트 폴대 고장 ㅠ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상한 조짐 결국 저녁 10시 이후부터 만나게 되는 최초 소음캠핑빌런 등장 신고해도 안되고 거의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소음....3번째 캠핑 망했다. 해변가쪽은 사이트 간격이 좁아 옆 텐트 소리 등등 별로임 다만 바닷가라서 풍경과 일출 등등만 좋고 관리 및 매너타임이 거의 안 지킴 마지막으로 화장실, 개수대가 너무 멀다 따라서 저는 아이있는 가족은 비추합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면서 찍은 해돋이 사진

아이들 대신 키우고 있는 마리모가 2년만.....